A letter from Feb 22, 2025

Time Travelled — 6 months

Peaceful right?

Dear Wannie. 안녕? 잘 지내? 뭔가 실수는 하지 않았고? 사실, 그런 게 그다지 궁금하진 않아. 그냥, 이걸 물어보고 싶었어. 네가 행복한지 말이야. 분명 너는 그 사이에 또 실수를 저지르고, 엄마 아빠에게 한 소리 들었겠지?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. 큭...ㅠㅠ 그런데 그건 당연한 거야. 네가 세상살이를 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. 지금의 너는 기억이 나진 않겠지만 아빠가 말씀하셨어. 삶은 80%가 절망이라면서. 그러니까 우린 그 20%를 위해 살아가는 거야. 네가 힘들어도, 언젠가 지나갈 것이고,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란 걸 잊지 마. 힘들면 라면 한 그릇 먹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자. 우리, 네가 이 편지를 읽는 순간에도, 내가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우린 항상 행복한 순간이 머리에 남아있을 테니까... 힘내! 언제라도! 2025. 02. 22. 영어 숙제를 하다 심심해진 Wannie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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